"비만인 사람, '이 시간'때 많이 움직여야 건강해져"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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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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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대 보건과학부 연구팀은 8년 동안 비만한 40세 이상 성인 2만 9836명의 정보를 수집했는데, 이들 중 2995명의 참가자는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이었다.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의 신체활동 시간과 사망률, 신체활동 시간과 심혈관 질환‧미세혈관 기능 장애 유발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 1425명이 사망했고, 참가자들 중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 경우는 3980건, 미세혈관 기능 장애를 일으킨 경우는 2162건으로 기록됐다. 특히 참가자들의 △흡연 △음주 △앉아 있는 시간 △음식 섭취 등 생활방식 요인과 △교육 수준 △성별 △연령 등 기타 특성을 고려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비만한 사람이 오후 6시에서 자정 사이에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사망률 △심혈관 질환 △미세혈관 기능 장애 유발률을 가장 많이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 신체활동 시간대는 비만과 제2형 당뇨병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와 관련해 "신체활동이 빠르게 걷기, 달리기 등 꼭 격렬한 운동일 필요는 없다"며 "직업적인 노동이나 집 안 청소 등 일상적인 움직임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 일찍 운동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 보다, 저녁에 짧은 시간 동안 운동하는 것이 비만한 사람의 건강에 더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