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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 핀 '초록' '파랑' '검정' '흰색' 곰팡이,,,,,,,먹어도 될까?"

멜앤미 0 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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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오래 보관한 김장 김치나 묵은지에 곰팡이가 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모양도 가지각색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김치에 핀 곰팡이를 몸에 좋은 효모로 여기고 그냥 먹는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제거하거나, 씻어 먹는 식이지만, 김치에서 생성된 효모와 곰팡이는 엄연히 다르다. 김치에 핀 곰팡이를 무턱대고 먹었다간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흰색 알갱이, 인체에 무해한 효모

김치 표면에 생긴 흰색 알갱이는 걷어내고 먹어도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흰색 알갱이를 곰팡이로 착각하지만 효모의 일종으로, 정식 명칭은 '골마지'인데, 김치나 간장, 고추장 등 수분이 많은 발효식품 표면에 생기는 흰색 막을 말한다. 흰색의 둥근 모양으로 표면이 매끄러운 형태다.


◇초록·파랑·검정 곰팡이, 전량 폐기해야

초록색·파란색·검은색 곰팡이가 핀 김치는 먹어선 안 되고, 전량 폐기해야 한다. 김치가 부패했다는 증거인데, 식품에 핀 곰팡이는 독소를 생성한다. 곰팡이 독소는 미량으로도 간, 신장 등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 곰팡이 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곰팡이가 핀 부분을 김치에서 잘라내도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나 독소가 김치 전체에 퍼져있을 수 있다. 곰팡이는 초록색, 파란색, 검은색 등의 색깔을 보이면서 실 모양의 형태를 보인다.


◇김치 위에 위생 비닐 덮어주기

김치에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김치 보관 시 김치 위에 위생 비닐을 덮어주는 게 좋다. 김치는 국물에 잠기게 해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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