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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라도 이것보단 낫겠다",,,,,,,,,,13살 아이 울린 미용실 커트

멜앤미 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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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씨는 지난 18일 13살 아들의 머리를 자르기 위해 유명 브랜드 미용실을 찾았는데, A씨가 공개한 시술 후 사진에는 뒷머리와 옆머리가 고르지 않게 정리된 모습이 담겼다고. A씨는 시술 결과에 불만을 표시하는 리뷰를 남기면서 "다시 다듬어도 '개떡'같이 잘라줄 것 같아 아무 말 안 하고 나왔다"고 하자, 담당 디자이너도 리뷰에 답변을 달았다는데 "A씨가 오후 3시로 예약했지만 예약 시간보다 늦게 방문했고, 당시 이미 다른 고객의 시술을 진행하고 있어 바로 응대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단다. 그러면서 또 뜨는 머리와 뒷부분을 기계로 정리할 것을 제안했지만 고객이 이를 원하지 않았다며 "마무리 모발 정리를 다 못 해드린 점은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도 "'개떡' 같은 언어는 지나치신 것 같다"며 리뷰 표현에는 불쾌감을 나타냈다고. 이에 A씨는 "정확히 6분 늦었다"며 "늦을 것 같아 샵으로 두 번 전화했지만, 모두 받지 않았다"고 반박하면서, 기계 사용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 "기계로 치지 말고 깔끔하게 잘라달라고 한 것"이었다는 게 A씨의 설명이라고. 온라인에서는 시술 결과와 이를 둘러싼 양측의 설명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는데, 한 이용자는 "예약 시간에 늦은 것은 잘못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머리를 저렇게 자르는 건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고. 또 "저 상태에서 시술을 끝낸 게 더 이해되지 않는다", "내가 잘라도 이것보다는 낫겠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고. 미용업 종사자라고 밝힌 이용자들도 "아무리 바빠도 커트를 저렇게 마무리하지 않는다", "가위로라도 정리했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예약 시간보다 6분 늦게 도착했다는 점을 두고도 반응이 나왔다는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예약에 늦은 것은 잘못일 수 있지만, 6분 지각이 저 정도의 결과를 설명할 수 있느냐", "몇 분 늦었다고 해도 커트를 저렇게 마무리한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취지의 의견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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