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이제야 털어놓은 속내 "이물질 징계 감경, MLB 데뷔보다 더 의미 커"
멜앤미
0
11
60분전
![]()
고우석은 지난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4-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는데, 2023년 9월 19일 광주 KIA전 이후 무려 1081일 만에 추가한 세이브이자, 개인 통산 140호 세이브였다고.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고우석은 "결과가 잘 나와서 다행이다. 설마 복귀하자마자 1점 차 어려운 상황에 나가게 될까 상상했는데 그대로 됐다"며 "내가 잘 막았다기보다 앞서 경기를 잘 풀어준 야수들 덕분에 이런 기회가 왔다"고 공을 돌렸다고. 이날 9회초 선두타자 르윈 디아즈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던 고우석은 김광삼 투수코치와 포수 박동원이 마운드에 올라온 뒤 주 구종을 커터(슬라이더)로 전환하며 양우현, 류지혁, 강민호를 차례로 돌려세웠다고도 직접 설명했다는데,,,,,"첫 타자 이후 코치님이 올라오시며 구종을 바꾸자고 하셨는데 딱 내 생각과 같았다. 커터로 손끝 감각을 조율하면서 포심 패스트볼 궤적까지 되찾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단다. 경기에 대한 인터뷰가 마무리될 무렵 자연스럽게 화제는 그가 끼고 나온 '새 글러브'로 옮겨갔고, 고우석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7월 26일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세인트폴 세인츠 소속으로 구원 등판하려던 중 글러브 이물질 검사에서 걸려 퇴장당하고 1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단다. 고우석은 SNS로도 "올해 초부터 쓰며 땀과 로진이 가죽에 엉겨 굳은 것일 뿐,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때부터 매 경기 써온 글러브로 어떠한 불법 물질도 쓴 적이 없다"고 강하게 결백을 호소했으나, 징계를 소화하고 한국에 돌아올 때까지 해당 사건에 대해 더 자세히 직접 입을 열 기회는 없었다고. 아니 근데 울나라 선수들, 트리플A에서도 헤매다가,,,한국에 돌아오면 날라다니네!!! 낯선동네, 언어, 문화가 다른데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겠지만,,,돌아오면 생생하게 살아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