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구촌뉴스 > 한국뉴스
한국뉴스


'익산 오디세이' 2000만뷰 터지자,,,,,,,,,"이곳이 찐맛집" 입소문 들썩

멜앤미 0 23

20.jpg

 

유튜브 콘텐트 ‘풍향중’이 전북 익산을 뜻밖의 화제 지역으로 만들었다는데, 총 3편으로 제작된 ‘풍향중’은 유재석·이성민·지석진·양세찬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이나 내비게이션 없이 종이 지도에만 의지해 무작위로 정해진 목적지를 찾아가는 여행 예능이라고.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익산이었다는데, 출연진은 고속도로 대신 국도와 지방도로를 달리며 아산·논산·보령 등을 즉흥적으로 거쳐 익산으로 향했고, 이 과정이 화제를 모으며 온라인에서는 ‘익산 오디세이’라는 별칭까지 붙었으며, 누적 조회 수는 2000만회란다. 콘텐트의 인기는 실제 방문으로 이어졌다는데, 공개 직후 사흘간 익산 방문객 수는 전주보다 3배 이상 늘어나자, 익산시도 곧바로 SNS를 통해 ‘풍향중’에 등장한 장소뿐 아니라 아직 소개되지 못한 관광지와 맛집, 교통편 등을 안내했고, 최정호 익산시장도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지자체만 움직인 것이 아니라, 모처럼 익산이 주목받자 지역 주민들도 화제를 이어받았고, 온라인에는 토박이가 추천하는 맛집부터 카페, 숨은 상점과 볼거리까지 정리한 글이 잇따랐다는데, 공식 관광 정보에 주민들의 생활권 정보까지 더해진 셈이라고. 이처럼 특정 콘텐트를 계기로 한 지역이 화제가 되면 주민들이 로컬 정보를 보태며 관심을 넓히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는데, 한 장소에 쏠린 화제를 도시 전체의 방문과 소비로 확장하는 새로운 입소문 방식이란다. 광주의 떡집 창억떡이 화제가 됐을 당시 온라인에는 ‘물들어오는 김에 추천한다’며 지역민이 음식점과 공간을 소개하는 게시물이 올라왔고, 걸그룹 리센느를 계기로 경주와 거제가 주목받았을 때도 맛집과 카페, 상점, 볼거리 정보가 뒤따라 퍼졌다고. 공통점은 처음 화제를 만든 콘텐트와 후속 정보를 만드는 주체가 다르다는 점인데, 외부 콘텐트가 관심의 불씨를 놓으면 주민들이 평소 알고 있던 정보를 풀어놓으며 화제의 범위를 넓힌다고.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