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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SNS 제발 하지 마라, 비겁한 플레이 계속 나와,,,,,,,축구만 집중 해야"

멜앤미 0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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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15일 하나은행 K리그2 2026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FC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로 비겼는데, 페신의 선제골과 고승범의 중거리 동점골이 터졌지만, 후반 역전을 허용하고 상대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는 등 힘겨운 승부를 펼쳤다고.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서 이정효 감독은 "참 힘들다. 많이 힘들다. 매 경기 아쉬운 경기를 하는 것 같다"며 "골대를 맞아서 운이 없었다는 얘기도 할 수 있지만, 그것도 실력이다. 좋은 상황을 만들고 스스로 무너진다"고 입을 열었다고. 이어 "용기 있게 시도하고 경험치로 성장해야 하는데, 성장하기 위한 플레이가 아니라 욕먹을까 봐 실수하기 싫어서 폭탄 돌리기를 했다"며 "선수들에게 강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SNS는 좀 안 했으면 좋겠다. 본인들이 오직 축구에만 집중했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단다. SNS가 선수단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이정효 감독은 "구단에서 팬들을 위해 영상이나 숏츠를 찍는 것은 프로 선수로서 당연히 보여줘야 할 부분이고, 홍보 차원에서도 좋다"면서도,,,,,"하지만 경기 전후로 본인의 플레이가 팬이나 지인들에게 어떻게 비춰졌을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 같다. 다른 곳에 치우치지 말고 동료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했으면 좋겠다. 팬과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면, 타인의 말을 의식하지 말고 더 노력하고 잘하는 것밖에 없다"고 강조했단다. 특히 "일대일 돌파를 시도해야지, 비겁하게 패스인지 드리블인지 어중간하게 자신 없는 플레이를 하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며 "경기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매 경기를 위해 노력하는 것밖에 답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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