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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먹고 있었는데",,,,,,,,,'마운자로' 맞은 여성들에 무슨 일이

멜앤미 0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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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마운자로와 위고비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기반 의약품을 사용하는 여성에게 임신과 피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는데, 당시 MHRA에는 GLP-1 기반 의약품 사용자가 의도치 않게 임신했다는 사례가 40건 넘게 보고됐었단다. 최근 국내에서도 위고비에 이어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 사용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사례가 SNS 등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고. 국내 의료계도 비만치료제가 임신 가능성에 영향을 준다고 본다는데, 특히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서 마운자로를 투약하는 여성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마운자로의 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는 음식이나 약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이동하는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함께 복용한 경구피임약의 흡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피임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구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는 여성도 비만치료제를 사용하면 임신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데, 체중 감소와 대사 개선으로 그동안 불규칙했던 배란 기능이 회복될 수 있어서라고. 관련 전문가들은 이러한 비만치료제 투약 후 임신 가능성이 높아지는 현상에 대해 "비만치료제의 제품설명서에는 '임신 중 태아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다'고 명시돼 있단다. 쉽게 말하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그런 상황까지 제약사가 책임지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주의를 당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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