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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라 200도까지 견딘다더니,,,,,,,,폭염에 '쩍', 왜????

멜앤미 0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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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는 일반 유리보다 훨씬 강하지만 절대 깨지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데, 최근 서울 중구의 한 고층 건물에서는 15층 난간에 설치된 강화유리가 갑자기 파손돼 파편 일부가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연일 40도에 가까운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창문이 갑자기 산산조각이 났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폭염이 유리를 깨뜨린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는데,,,,,사실 폭염 자체가 강화유리를 녹이거나 깨뜨리는 것은 아니고, 200도까지 버틴다는 강화유리가 40도 날씨에 깨지는 이유는 유리 내부에 생기는 ‘온도 차(열응력)’이라고. 유리 전체가 비슷한 온도로 가열될 때는 문제가 없는데, 한쪽은 강한 햇볕에 달궈지고, 다른 쪽은 에어컨으로 차갑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유리의 한 부분은 크게 팽창하고 다른 부분은 그렇지 않으면 내부에 큰 응력이 발생해 깨진다고. 창틀은 더 위험하다는데, 유리 가장자리는 상대적으로 온도가 더 낮게 유지되고, 가운데는 햇볕을 받아 뜨거워지면서, 이 온도 차가 커질수록 가장자리에서 균열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루미늄 창틀 역시 영향을 준다는데, 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높아 강한 햇빛을 오래 받으면 크게 팽창하기에, 이 과정에서 유리 가장자리를 지속적으로 압박해 균열을 유발할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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