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쯔' 안 하면 돈 못 벌지",,,,,,,,,'성매매 창구' 된 메이드카페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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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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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의 한 메이드카페에 메이드복을 입고 앉아있던 서민하씨(가명·여·20)는 손님에게 '생각했던 것만큼 수익이 안 나온다'는 가벼운 고민을 털어놨더니, 손님은 당연하다는 듯이 "섹쯔를 해야 수익이 따르지. 큰손들한테 DM부터 넣어봐"라고 했단다. 민하씨도 섹쯔라는 걸 들어보지 못한 건 아니었는데, 섹쯔는 메이드카페 업계에서 '메이드와 성관계하는 것'을 부르는 은어라고. '메이드카페에서 웬 성관계냐'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메이드카페에 자주 가는 손님들이나 메이드들에게 섹쯔는 친숙한 단어란다. 결국 민하씨는 성관계를 안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없는데, 너같이 일하는 메이드 없단 식의 손님의 말투에 뒤통수를 맞은 듯했다고. 굳어진 민하 씨에게 손님은 분위기를 푼답시고 "아니면 노출 있는 옷을 입어봐. 이 바닥에서 살아남으려면 노출이 있는 옷을 입어야 해. 넌 좋은 무기를 갖고 있는데 왜 그걸 안 꺼내?" 당연하다는 듯한 손님의 말에 혼란스러웠다고. 하녀복을 입은 메이드들이 손님을 응대하는 '메이드카페'는 2023년부터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부산 부산진구 서면 등의 도심 한복판에 생기기 시작했다는데,,,,,일본 코스프레, 애니메이션, 만화, 패션 같은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젊은 여성들이 대부분 메이드로 일하고 있고, 메이드카페에서 일하는 이들 중 다수가 또 10대의 미성년자들이라고. 실제로 민하씨가 일하던 A 메이드카페는 고용된 메이드의 50%가 미성년자였는데, 서울·부산 등의 주요 메이드카페 SNS에선 앳된 얼굴의 미성년자 메이드들이 수위 높은 복장을 한 사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당연히 미디어에서 잘 알려진 것처럼 단순히 메이드들이 음식 앞에서의 접객하는 줄로만 알려진건 절대 아니고, 젊은 여성들의 성매매 창구로, 유흥업소화 되어 있다고. 이 업계에서 섹쯔가 만연한 것은 메이드카페 자체가 단순 음식점 아르바이트와는 달리, 단골을 만들고 지명(초이스)받아야 돈을 많이 버는 구조이기 때문이라는데,,,,,성관계 후 바로 이에 대한 금전적 대가를 지불하는 기존의 성매매 방식과는 달리, 메이드카페에서 돈을 쓰는 것을 암묵적인 금전적 대가로서 성관계를 한다고. 즉 메이드들에게 손님들이 자신이 '단골'이 되겠다고 약속하는 대가로 성관계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