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동결건조' 시키고 싶다"고 무서운 말하는 딸들,,,,,,,,'엄미새'의 정체는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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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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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미새’는 엄마를 유독 좋아하고 일상을 함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라는데, 과거에는 부모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자녀를 ‘마마보이’나 ‘마마걸’이라며 부정적으로 바라봤다고. 하지만 ‘엄미새’는 부모와의 친밀한 관계를 자녀가 스스로 드러내고 자랑하는 문화라는 점에서 다르다는데, 부모와 가까운 관계를 독립하지 못한 모습이 아니라, 소중한 인간관계의 하나로 받아들이는 것이란다. 실제로 최근에는 엄마와 여행하거나 쇼핑, 맛집을 함께 다니는 일상을 공유하는 콘텐츠가 늘고 있다는데,,,,,“최근 통화 목록을 보면 엄마, 엄마, 엄마다”, “돈 벌어서 엄마랑 여행가는 게 제일 좋다”, “엄마와 베스트 프렌드라 주말에 카페 데이트 하고 릴스도 찍었다”, “내 사진첩에 엄마를 찍은 사진이 많아졌다”며 부모와의 친밀함을 숨기기보다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엄미새 열풍의 배경에는 청년 세대가 겪는 경제적·정서적 불안이 자리한다는데, 경제적 불안이 엄미새 현상을 키웠다고. 즉 부모에게 가장 의지하는 부분은 경제적 지원으로, 특히 10대와 20대에서 비중이 높은데, 사회가 불안할수록 가족 의존이 강해질 것이라는 얘기란다. 과거 부모·자녀 관계가 훈육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일상과 취향을 공유하는 관계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인데 부모를 ‘베스트프렌드 같은 사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