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구촌뉴스 > 한국뉴스
한국뉴스


서이초 사건 3년,,,,,,,,,"학교는 바뀐 게 없다" 교사들 거리로

멜앤미 0 41

135.jpg

 

3년전,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던 24살의 젊은 교사가 스스로 세상을 등진 서이초 사건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17일, 무더위 속에 검은 옷을 입은 교사들이 거리로 나왔다는데, 여전히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신고는 달라진 게 없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13년차 교사 A씨는 "수업 중에 떠든다거나 일어나서 소리를 지른다거나, 이런 학생들을 제지를 하려고 했었을 때 '선생님 우리 아이의 행동할 권리를 왜 침해하냐'는 민원이 들어온다고.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두려움은 교사를 위축시킨다는데, 전남 초등학교 교사 B씨는 "많은 선생님들은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불안 때문에 꼭 필요한 생활지도조차 망설여진다"고. 14년차 특수학교 교사 C씨는 "신체 접촉에 대한 주의 안내문을 보냈단 이유로 협박, 모욕, 장애인차별금지법, 그리고 아동학대로 고소했다'고. 24년차 교사 D씨는 "교권은 당신의 자녀를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 최소한의 교육 장치인데, 알량한 봉사 2시간, 부모 서면 사과 권고만으로는 교권은 회복되지 않는다"고. 교사들은 정서적 학대 기준이 모호하다며, 아동복지법을 바꿔 달라고 촉구했고,,,특히 교권이 무너진 교실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결국 학생이라고 강조했단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