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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끼도 못 잡은 정원오,,,,,,,,민주당이 서울 내준 이유는

멜앤미 0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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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서울을 내준 결정적 요인으로 당 내에선 서울의 부동산 심리가 오세훈 당선인 승리의 결정적 지렛대가 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라는데, 실제 오 당선인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 자치구들은 최근 집값 상승폭이 가파르고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역들이라고. 자치구별 득표율을 보면 오 당선인은 강남구(65.98%)와 서초구(64.68%)는 물론, 개표 막바지 단계인 송파구(55.31%) 등 '강남 3구'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았고,,,,,아울러 용산구(57.09%), 강동구(50.65%), 영등포구(50.50%), 중구(49.60%), 동작구(49.56%), 양천구(49.22%), 광진구(48.68%) 등에서도 정원오 전 구청장을 따돌렸다고. 유주택자들의 표심을 움직인 고리는 단연 '세금 부담'이었다는데, 지난해 집값 급등 여파로 올해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18.6%나 뛰었다고. 공시가격 상승은 재산세 부담으로 이어진다는데, 특히 강남권과 한강벨트 일대의 공시가격 상승률은 20%대를 돌파하며 세 부담이 커졌고, 여기에 보유세는 물론,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 등 정부의 추가 세제 개편이 예상되면서 유주택자들의 위기감이 극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단다. 실소유자뿐 아니라 청년층의 무더기 이탈도 뼈아픈 대목으로, 지속되는 전월세 시장의 불안은 2030 세대가 현 정권에 등을 돌린 결정적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고. 이번 지방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20대의 56.8%, 30대의 59.7% 등 표심이 오 당선인에 쏠린 배경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라고. 여기에 서울 전체를 견인하기엔 정 전 구청장의 '인물론적 한계'가 뚜렷했다는 평가도 겹쳤다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SNS(소셜미디어) 게시글에서 공개 칭찬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후보 스스로가 서울시장급에 걸맞은 정치적 중량감을 증명해내지 못했다는 지적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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