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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냥 죽어",,,,,,,,故김창민 감독 폭행 가해자 녹취 공개, 경찰 조롱까지 담겼다

멜앤미 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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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창민 영화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가해자들의 통화 녹취가 공개되며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는데, 녹취에는 “죽이려고 했다”는 직접적인 표현과 함께 경찰 수사를 비웃는 정황까지 담겼다고. 폭행 주범 이모씨는 사건 당일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공범 임모씨와의 통화에서 범행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는데, 이씨는 통화에서 “죽이려고 까고(차고), 다시 가서 또 깠더니 잠든 것 같길래 또 쳤다”고 말했다고. 이어 “‘너 그냥 죽어’라고 하며 파운딩 펀치를 꼽았다”고도 했다는데, 파운딩 펀치는 쓰러진 상대를 일방적으로 가격하는 격투기 기술이라고. 특히 그는 “내 손으로 죽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여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살해 의도를 반복적으로 드러냈고, 또 다른 녹취에는 경찰 수사를 조롱하는 내용도 담겼다고. 당시 경찰은 식당 CCTV를 확인하고도 “임씨는 폭행을 말렸다”는 이씨 진술을 토대로 공범 임씨를 입건 대상에서 제외했다는데, 이에 대해 이씨는 공범과의 통화에서 “X나 웃긴 건 (경찰이) 둘이서 그랬다는 생각을 안 한다”고 말했단다. 이어 “넌 그냥 말린 거라 진술했다. 네가 안에서 헤드록 건 것도 얘기 안 했다”며 범행 은폐 정황까지 드러냈다는데, 해당 녹취는 사건 발생 6개월 만에 검찰 전담수사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됐다고. 경찰은 초동 수사 단계에서 압수수색 없이 사건을 송치했고, 두 차례 기각됐던 구속영장은 녹취 확보 이후에야 발부됐단다. 검찰은 이번 녹취를 통해 가해자들의 살해 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났다고 판단하고, 이에 따라 기존 상해치사 혐의를 살인죄로 변경해 기소할 방침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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