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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정치가 계엄 낳아" 윤희숙 발언에 국힘 발칵,,,,,,,,지도부 "공식 입장 아냐…

멜앤미 0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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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첫 정강.정책 연설에 나선 윤희숙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은 시작부터 쏟아낸 작심 발언이 윤 전 대통령과 친윤계를 정조준했단다. 윤 여연원장은 "권력에 줄 서는 정치가 결국 계엄과 같은 처참한 결과를 낳았습니다"라며 날 선 비판 중간중간 감정이 북받친 듯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단다. 이어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윤 전 대통령이) 무엇을 이겼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당에게 남겨진 것은 깊은 좌절과 국민의 외면뿐입니다"라는 당의 정강.정책 연설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탄핵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대선 경선 후보들은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이지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취지에는 동의한다면서도, 당의 공식 입장이냐는 질문에는 직답을 피했고, 친윤계는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단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을 대표해서 정강정책 설명을 한 것이어서, 공식입장이다 공식입장이 아니다라고 얘기하기는 좀 뭐하다"고 했고,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라고 봅니다. 그러나 또 많은 부분을 동의하지 않는 측면도 있다"고 했으며, 또 다른 친윤계 의원도 발언 내용보다 그런 발언이 걸러지지 않고 나간 부분은 아쉽다고 전했단다. 중도 확장이 절실한 대선 정국에서, 윤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두면서, 이른바 '탄핵의 강'을 건너기 위해 당 투톱의 묵인 아래 윤 원장이 일종의 역할 분담을 한 거 아니냔 해석도 나오고 있다는데,,,,,대선을 앞두고 강성 지지층을 외면하기도, 중도층을 포기할 수도 없는 국민의힘의 전략적 모호성 속에 윤 원장의 발언이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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