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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중국 비밀경찰서’ 있다,,,,,,,"중국 경찰 신고 번호 110"

멜앤미 0 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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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태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반체제 인사를 탄압하기 위해 중국이 해외 각국에 개설한 ‘비밀경찰서’가 국내에서도 운영되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군·경찰의 방첩 조직과 외교부 등 관계기관을 동원한 정부는 확인 작업으로 국내에서 비밀경찰을 중국이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지, 비밀경찰의 존재 여부 및 법 위반 사항은 없는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중국 정부가 국내에 ‘비밀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번 실태 파악을 통해  밝혀진다면 한·중 관계에 있어서 주권 침해·사법 방해 등 논란이 터져 나오면서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 중국이 ‘해외 110 서비스 스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비밀 해외경찰서 54곳을 불법 운영 중이라고 국제인권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가 밝힌데 이어 비밀경찰서 1곳을 중국이 한국에선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중국 경찰 신고 번호는 ‘110’으로 한국의 ‘112’에 해당하는 번호라고 했다. 주로 정보 수집 활동을 하며 해외 체류 중인 반체제 인사들을 비밀경찰서는 중국으로 소환하는 일도 한다. 해당 인권단체는 중국 국적자가 비밀경찰의 협박을 받고 프랑스, 스페인, 세르비아에서 귀국한 사례를 전하기도 했다.

  

‘영사 콜센터’로서 자국민의 운전면허 갱신, 현지 주택 등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 불과하다고 중국 당국이 ‘110 스테이션’에 대해 사실을 부인 하고 있다. 하지만 대사관·영사관과 같은 주재국의 승인을 받은 공식 외교공관이 아닌 곳에서, 중국의 해명이 사실이더라도, 영사 업무를 처리하면 비엔나 협약 위반에 해당된다. 더불어 중국 비밀경찰서를 일본·캐나다·네덜란드 정부는 자국에서 확인했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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