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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또 선 넘었네",,,,,,,,韓경복궁·日오사카성에 뜬 한푸에 '시끌'

멜앤미 0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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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국 문화 전파자’라고 소개한 한 중국인 남성 인플루언서는 중국 역사극을 연상시키는 복장을 하고 오사카성과 도톤보리 등 오사카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며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다고. 오사카성에서는 성을 배경으로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었고, 도톤보리 글리코상 주변에서는 무장 차림으로 등장했다는데, 현장에서 함께 사진을 찍자는 관광객들의 요청도 잇따랐다고. 현지 온라인에서는 “왜 다른 나라의 역사 유적에서 중국 의상을 입어 헷갈리게 하느냐”는 반응이 이어졌다는데, 문제는 최근 서울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에서도 이와 비슷한 낯선 장면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실제로 한 종편 TV 뉴스팀이 경복궁의 한푸 착용 영상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 어떤 옷인지 물었을 때 프랑스와 이탈리아 관광객들 일부는 이를 ‘한복’이라고 답했다고. 한푸와 한복을 잘 모르는 외국인의 눈에는 한국 궁궐이라는 배경이 의상의 정체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얘기라고.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중국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 상당수가 훼손됐고, 이후 중국이 경제적으로 성장하면서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커졌는데,,,,,이 과정에서 한족뿐 아니라 여러 민족과 왕조의 역사를 하나의 중국사로 묶는 ‘중화민족’이라는 개념이 강하게 강조되기 시작했다고. 과거에는 개인이 여행지에서 사진 한 장을 찍는 것으로 끝났지만, 지금은 하나의 사진과 영상이 수십만, 수백만명에게 노출되는 콘텐츠가 되기에,,,,,경복궁이나 오사카성처럼 각 나라의 역사를 상징하는 장소에서 중국 황제나 장군을 연상시키는 복장을 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행위는 단순한 관광 사진과는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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