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팀 절반이 벌써 손사래 "응원 논란 배재고 선수 안 뽑아"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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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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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학생들이 잘못을 했지만, 야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정도의 사회적 낙인을 찍는 건 과도한 징계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당장 프로야구나 대학 진학을 앞둔 3학년 선수들의 진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과장이 아니라는 게 확인됐다는데,,,,,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에서 선수 선발에 영향을 미치는 단장과 스카우트 담당자를 상대로 설문한 결과, 5개 구단에서 “신인 드래프트 때 배재고 선수를 뽑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응답이 나왔단다. 이번 논란과 상관없이 실력이 있으면 배재고 선수를 선발한다는 구단은 두 곳뿐이었고, '지금은 아무런 입장을 밝힐수 없다, 잘 모르겠다'는 구단은 3곳이었다고. 결국 프로야구 입단을 희망하는 배재고 선수들은 오는 9월 21일 열리는 2027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때 난관이 예상된다는데, 실력과는 별개로 “배재고 선수를 뽑았다가 비난의 화살이 구단으로 향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상황이란다. C 구단 단장은 “구단 모기업은 물론, 정치권까지 비상한 관심을 갖고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며 “프로야구 모기업이 일반 소비자들을 상대하는 ‘B2C’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여론이 나빠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굳이 감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출전 징계에 따른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는데, F 스카우트 팀장은 “출전 정지로 드래프트 직전 막바지 검증을 하지 못한 배재고 선수는 아무래도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다”고 했단다. D 구단 단장은 “야구협회에서 징계를 받은 선수를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사례는 프로야구에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