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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확인시킨 이란의 '진짜 무기'에 우리나라는???

멜앤미 0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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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를 들었다 놨다 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열렸다가 하루 만에, 다시 닫혔다는데, 지난 17일, 이란의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자신의 엑스 계정에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모든 상선에 항로를 완전 개방한다"고 선언했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20분 만에 "고맙다"고 화답했고, 국제유가는 급락했는데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이란 혁명수비대가 정반대 성명을 내놨던 것이다. "미국의 해상 봉쇄가 풀릴 때까지 호르무즈를 다시 폐쇄한다. 접근하는 모든 선박은 공격 대상이다"라고. 심지어 걸프 해역의 한 혁명수비대원은 선박 무전에 대고 이렇게 경고했다는데 "호르무즈 해협은 최고지도자의 명령으로 열리는 것이지, 어떤 멍청이의 트윗으로 열리는 게 아니다"라고. 외교라인이 문을 열면 군부가 다시 걸어 잠궈 버리는 바람에, 우리 선박들은 통항 재개에 대비해 해협 인근 해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전히 고립돼 있다고. 선박 이동은 종전 협상 타결 시 즉시 해협을 통과하기 위한 준비 성격이 강한데, 실제 통과는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가 수입한 원유의 61%, 나프타의 54%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는데,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 정유·화학 업계의 원가가 오르고, 그 충격은 결국 운송비, 제조 원가, 식료품 가격을 거쳐 소비자 장바구니에 도달한다고. 이번 전쟁의 진짜 교훈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을 막기 위해 전쟁을 시작했지만, 결국 이란이 핵 없이도 세계 경제를 흔들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줬을 뿐이라고. 지구 반대편 작은 물길이 현재 우리의 식탁을 흔들고 있는데,,,정작 우리는 딱히 할 수 있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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