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겪고 “돈 안 되는 산” 이철우 망언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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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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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차 대선 경선 후보 B조 토론회에서 이철우 후보는 자신이 열쇳말로 꼽은 ‘국가 대개조’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산림녹화로 너무 산이 우거졌다”며 “산은 돈이 되지 않아 깎아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단다. 그러면서 “이번에 경북 울진에서 산불 난 것을 보고 대전환을 해야 된다 (생각했다)”며 “산림이 돈이 되도록 해야 한다. 낮은 산을 다 깎아서 청년들 일자리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스마트팜을 만들고 리조트를 관광 자원화하면 청년 일자리가 많이 생겨서 돈도 많이 벌 수 있다”며 이를 ‘산림 대전환’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 후보의 이런 주장은 앞서 경북도지사로서 산불 피해 복구를 강조하며 “파괴의 미학”이란 표현을 쓴 것과 궤를 같이한다는데, 지난달 31일 산불 피해 지역의 낙후성을 언급한 뒤 “파괴의 미학이라고, 파괴된 데에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산불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섣부르게 지역 발전을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단다. 이날 발언 역시 대규모 산림 훼손을 전제로 한 토목 공사를 통해 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여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대형 토목공사로 나라 부흥을 운운하는 이들은 나라를 말아먹는 쪽이었다”고 비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만들겠다는 일자리가 삽질이나 곡괭이질이냐”며 ‘청년 일자리’를 강조한 이 후보 주장의 현실적 한계를 지적하기도 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