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리는 왜 술 안 마셔?" 물어보니 이유가 "회식은 필요하지만, 개인 취향에 따라"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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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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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새 전국 동네 술집이 절반 가까이 사라졌다는데, 호프주점과 간이주점을 합친 주점 수는 2018년 5만2302곳에서 올해 2만8178곳으로 46.1% 감소했다고. 주류 시장의 변화 배경에는 술을 대하는 젊은 세대의 달라진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는데, 술을 줄이거나 아예 마시지 않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흐름이 확산하는 모습이란다. Z세대 구직자 1347명을 대상으로 음주 문화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가 평소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다’고 답했고, 월 1~2회 마신다는 응답은 24%, 2~3개월에 한 번 이하는 20%였다고.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과음과는 거리를 두는 모습으로, 음주자의 63%는 평소 술자리에서 ‘적당히 취기만 느끼는 정도’로 마신다고 답했고, 29%는 ‘가볍게 입만 댄다’고 했단다. 그렇다면 Z세대는 왜 술을 멀리하고 있을까? 가장 큰 이유는 건강이나 비용이 아닌 개인의 취향이었다는데, 술을 줄이거나 마시지 않는 이유로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53%로 절반을 넘었다고. 술을 덜 마신다고 해서 회식 자체를 꺼리는 것도 아니었다는데, 응답자의 64%는 회식의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선호하는 방식이 달라졌단다. Z세대가 회식 자체를 꺼린다기보다 기존의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자율적이고 부담이 적은 소통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