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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나약한 운동?,,,,,,,,,축구는 폭염에도 하는데"

멜앤미 0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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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야구 중 어떤 종목이 더 힘들까'. 부산지역의 기록적인 무더위가 때아닌 논쟁을 불러일으켰다는데, 발단은 최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전 롯데의 김태형 감독의 발언이라고. 이날 김 감독은 당시 "(부산 날씨는) 어제와 똑같은 상황이다. 지금 야구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격분했고, 경기 진행을 결정한 KBO 측에 불만을 품었다고. 그러나 공교롭게 같은 날 부산 서구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와 서울 이랜드 경기에서는 별다른 차질 없이 진행돼 '야구 종목이 유독 유난'이라는 말이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나오기 시작했단다. 실제로 부산 아이파크는 롯데 경기보다 1시간 늦게 시작됐는데, 오후 6시 30분 사직야구장이 있는 동래구의 기온은 32.6도, 오후 7시 30분 구덕운동장과 인접한 중구는 31.2도로 비슷했다고. 당시 축구 경기를 관람한 유소년 경기 감독관 출신의 권모씨는 "피파(FIFA) 규정에도 '무더위에는 경기를 취소한다'와 같은 조항은 없다"며 "초중고 엘리트 선수 간의 경기를 관장할 때도 기온이 30도 이상이면 경기 중간에 수분 섭취할 시간을 주는 '쿨링 브레이크'를 실시하지, 경기를 중단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단다. 실제 프로축구연맹은 경기 전 악천후를 예사롭게 여긴다는데, 대회요강을 보면 '강설과 강우, 폭염 등 악천후의 경우 또는 경기장에 시설 문제 등이 발생한 경우에도 홈 경기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돼 있단다. 반면 프로야구는 폭염 외 안개와 미세먼지, 황사 등 비교적 잦은 기상 특보에도 경기취소 여부를 정할 수 있다고. 폭염에 경기 보던 팬이 심폐소생슬 끝에 겨우 의식을 되찾았다는데,,,야구가 나약하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까지하고 ㅈ랄이니!!! 취소해야지!!! 그라고, 축구는 한경기후 2-3일 쉬지만, 야구는 매일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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