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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 집 대출금 갚던 친구가 승자됐다",,,,,,,,,씁쓸한 골드미스, 왜???

멜앤미 0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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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에서 웨딩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나모(30)씨는 한때는 비혼주의자였는데 “그런데 막상 취업하고 보니 기혼 선배들은 점점 집을 넓혀 가고 재산을 불리는데, 미혼 선배들은 집을 살 타이밍을 놓쳐버리거나, 사려고 했지만 돈이 부족해 못산 경우가 많았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된 이유의 절반 이상은 경제적 문제”라고 말했단다. ‘결혼을 안 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데, 특히 급등한 부동산 가격 등이 이런 인식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많다고. 실제 나씨는 “10년전만해도 친구들 사이에서 남자든 여자든 결혼은 손해라는 인식이 강했고, 결혼해 언제 가치가 떨어질지 모를 부동산에 큰돈을 묻어 두느니 현재를 즐기는 게 낫다는 생각이 대세였다”며,,,,,“하지만 집값 하락 기대는 산산이 깨졌고, 투자도 함께 돈을 벌어 시드머니를 키워야 효과가 있고, 청약이나 대출 제도도 기혼자에게 유리하게 설계돼 있어, 결혼해 힘들게 대출금 갚던 친구들이 승자가 됐다”고 토로했단다. 미혼 상태가 경제적 관점에서 ‘위기’로 받아들여지거나, 이른 결혼을 통해 자산 증식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를 느낀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는데,,,,,혼자만의 수익으로 집을 마련하거나, 자산을 크게 불리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현실이 예상치 않게 결혼에 대한 인식 전환을 불러온 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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