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사건 3년,,,,,,,,,"학교는 바뀐 게 없다" 교사들 거리로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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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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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던 24살의 젊은 교사가 스스로 세상을 등진 서이초 사건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17일, 무더위 속에 검은 옷을 입은 교사들이 거리로 나왔다는데, 여전히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신고는 달라진 게 없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13년차 교사 A씨는 "수업 중에 떠든다거나 일어나서 소리를 지른다거나, 이런 학생들을 제지를 하려고 했었을 때 '선생님 우리 아이의 행동할 권리를 왜 침해하냐'는 민원이 들어온다고.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두려움은 교사를 위축시킨다는데, 전남 초등학교 교사 B씨는 "많은 선생님들은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불안 때문에 꼭 필요한 생활지도조차 망설여진다"고. 14년차 특수학교 교사 C씨는 "신체 접촉에 대한 주의 안내문을 보냈단 이유로 협박, 모욕, 장애인차별금지법, 그리고 아동학대로 고소했다'고. 24년차 교사 D씨는 "교권은 당신의 자녀를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 최소한의 교육 장치인데, 알량한 봉사 2시간, 부모 서면 사과 권고만으로는 교권은 회복되지 않는다"고. 교사들은 정서적 학대 기준이 모호하다며, 아동복지법을 바꿔 달라고 촉구했고,,,특히 교권이 무너진 교실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결국 학생이라고 강조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