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m 대문인가, 성문인가,,,,,,,,,요즘 아파트 초대형 문주 경쟁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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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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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왕길동 신축 1500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 ‘신검단 로열파크시티Ⅱ’. 정문은 대리석 기둥이 줄지어 선 문주(門柱)가 끝없이 이어진다는데, 문주의 한쪽 시작점인 커뮤니티 라운지 입구에서 반대편 상가 끝 지점까지 걸어가는 데만 5분 가까이 걸리는 국내 최장 330m 길이라고. 시행사 DK아시아는 작년 문주를 완공하며 “단순한 출입구를 넘어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의 품격을 입구에서부터 각인시키는 구조물”이라며 “입주민에게는 자부심이 되고, 외부에는 브랜드 철학을 증명하는 기념비적 상징이 될 것”이라고 했단다.과거 문주는 단지 입구에서 ‘○○아파트’ 식으로 이름을 알려주는 표지석 정도였지만, 요즘 문주는 대문이라기보다 성문(城門)에 가까운데,,,갈수록 크고, 화려해지고 있다고. 비용도 적지 않다는데, 업계에 따르면 일반 신축 단지 문주는 수억 원 수준이지만, 특화 설계를 적용한 재건축 단지는 철골 구조물과 특수 석재, 조명, 워터 커튼, 미디어 파사드 등이 추가되면서 수십억 원대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여기에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또는 디자인 회사와 협업도 늘고 있다고. 문주 경쟁은 곧 공사비 증가로 이어지지만, ‘화려한 문주’는 재건축 조합원이나 분양자도 대부분 반긴다는데, 수백~수천 가구가 비용을 나눠 부담하는 구조여서 개인이 체감하는 비용은 크지 않기 때문이란다.입주 예정 주민들로선 단지의 ‘격’을 보여주는 상징물이고, 건설사 입장에서는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는 마케팅 수단도 된다는데,,,,,자기가 있는 아파트의 품격을 높여준다는데,,,마다 할리가 없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