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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사 새댁의 "참외 씨까지 먹는 남편, 신분의 차이 느껴진다"는 불만에 '와글와글'

멜앤미 0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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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 쿠’에는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한 ‘남편이 참외 씨까지 먹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 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고. 원래 글은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 온 것인데, 소속 회사를 밝혀야 가입할 수 있는 이 사이트에서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직업이 공무원으로 처리돼 있다고. 작성자 A씨는 “남편이랑 참외를 먹는데 씨를 그냥 다 같이 먹는 거야”라고 운을 뗐고, 이어 “나는 당연히 씨는 파내고 먹는 건 줄 알았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먹길래 당황”이라고 했단다. 그러면서 “솔직히 나 교사라서 애들 많이 보는데, 과일 씨까지 먹는 애들 보면 편부모거나 부모 직업이 별로라서 못 사는 집안이 대부분이다”라며 “그걸 성인이 돼서도 그대로 하고 있는 거 보면 좀 관리 안 된 느낌이 들어 솔직히 좀 깬다”라고 털어놨다고. A씨는 “나는 어릴 때부터 이런 거 다 배우고 크는데, 연애할 때에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이런 사소한 거에서 급 차이가 느껴진다”라며 “신혼 초기인데 이런 사소한 것 하나까지 다 참아야하는 거냐”라고 물었단다. 해당 글에 네티즌들은 “씨를 빼먹는 네가 가정 교육이 안 된거다. 참외는 씨가 맛집이다”, “스스로 교사 ‘뽕’에 취해 머리 빈 소리를 부끄러운 지도 모르고 한다”, “아이들을 얼마나 색안경끼고 가르쳤을 지”, “참외에서 그 부분 긁어내면 무슨 맛으로 먹나”, “취향 차이를 무슨 가정환경까지 나올 문제인가” 등의 분노를 쏟아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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