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탈 조짐에 '지원금 뿌리기'?,,,,,,,"가입해야 보상" 대책도 논란
멜앤미
0
1016
2025.04.29 04:04
![]()
SK텔레콤이 해킹 사실을 처음 인지한 건 지난 18일 밤이지만, 정작 신고가 이뤄진 건 이틀 가까이 지나서였다는데, 24시간 내 신고 의무를 위반한 것이란다. 사전 대응도 미온적이었지만, 사후 대처는 더 심각했으며, 사태 열흘이 지나도록 해킹 주체는 물론 정확한 피해 규모조차 나오지 않았단다. 결국 유심 무상 교체라는 조치를 꺼내 들었지만, 사실상 아무런 대비도 돼 있지 않았고, 혹시나 내 고유 정보가 유출됐을까 불안한 가입자들이 주말부터 유심 교체에 나섰지만, 국민 절반에 이르는 가입자에 비하면 유심 물량은 턱없이 부족해 더 큰 혼란을 낳았다고 한다. 대책으로 나왔던 유심 보호 서비스도 논란인데, 수십만 명이 몰리며 가입조차 어려운데, 여기다 부가서비스인 유심보호 서비스에 가입한 경우에만 100%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면서 빈축을 사기도 했단다. 통신사를 옮기겠다는 가입자도 적지 않은데, 한 가입자는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라는 거를 뉴스에서만 접했지, SKT에서는 아무런 통보를 받은 게 없어서,,,어쨌든 번호이동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국회 청원과 공동 대응 홈페이지 개설에 이어, 집단소송에 나서겠다는 가입자도 늘고 있는 가운데, 집단 이탈 움직임에 일부 판매점에서는 지원금을 대량 푸는 현상도 나타났단다. 늑장 대응과 미흡한 사후 조치로 SK텔레콤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일각에선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신속히 조사 결과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