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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달고 폭발물 늘리고',,,,,,,"무섭게 진화하는 우크라 해상드론"

멜앤미 0 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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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수상정(USV) '씨베이비(Sea Baby)'(위) /  R-73 미사일이 장착된 '마구라 V5'

 

현재 지상에서는 러시아의 대대적인 공세에 우크라이나가 밀리고 있지만, 반대로 흑해에서는 러시아가 고전하고 있는 형국인데, 이는 사실상 해군이 없는 우크라이나군으로서는 놀라운 성과다. 이렇게 우크라이나가 흑해에서 큰 전과를 올릴 수 있는 배경의 중심에는 바로 해상드론이 있는데, 우크라이나는 여러 종류의 해상드론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무인수상정(USV) '씨베이비(Sea Baby)'의 성능이 개선돼어 이제는 흑해 전역의 러시아 함대를 공격할 수 있게 됐다. 씨베이비는 1년 전만 해도 약 800㎏의 폭발물을 싣고 800㎞를 이동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그 성능을 1000㎏ 이상, 1000㎞ 이상으로 늘리게 돼면서, 성능 개선을 통해 단순한 자폭 드론이 아니라 이제는 다양한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플랫폼이 됐다.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사 우크라인폼(Ukrinform)의 보도에 따르면 씨베이비의 가격은 약 20만 달러 수준으로, 수천 만 달러에 달하는 군함을 격침시킨 것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가성비 높은 무기라고 한다. 특히 이번 전쟁에서 가장 활약이 두드러지는 우크라이나의 해상드론은 '마구라 V5'로 최소 300㎏이 넘는 폭발물을 싣고 최고 80㎞/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공격 범위는 800㎞에 달하는데, 여기에 최근에는 R-73 공대공 유도 미사일을 장착한 마구라 V5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흑해함대를 공격하는 이유는 크림반도의 전략적 가치와 맞물려 있는데, 지난 2014년 러시아는 전세계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흑해의 전략적 요충지인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했다. 군사적으로 보면 크림반도에는 1년 내내 얼지 않는 부동항인 세바스토폴 항구가 있으며 러시아군은 이곳을 흑해함대의 주둔 기지로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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