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폭망에 친바이든 언론도 등돌려',,,,,,,NYT "나라위해 물러나라"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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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02:51

첫 대선토론 벌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토론에 폭망해 고개숙인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27일 치러진 첫 TV 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참패'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여태 그를 지지했던 주요 언론들이 잇따라 등을 돌리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 진보 매체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8일 조국에 봉사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은 경선에서 하차해야 한다' 제하의 사설을 실었다. 논설실 명의로 게재된 이 사설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토론을 통해 차기 임기를 수행할 충분한 능력이 있다는 점을 보여줘야 했으나, 오히려 81세의 고령이란 점만 부각됐다고 짚었다. NYT는 "그는 연임시 뭘 이뤄낼지 설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트럼프의 도발에 대응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최소 한차례 이상 문장을 끝까지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권자들이 '바이든은 4년 전의 그가 아니다'라는 명백히 드러난 사실을 못 본 척할 것으로 생각할 수 없다"면서 "미국인들이 바이든의 나이와 쇠약함을 두 눈으로 보고서도 눈감아주거나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하길 희망하는 건 너무 큰 도박"이라고 주장했다. NYT는 "이번 대결은 바이든이 트럼프에게 제안해 성사된 자리란 점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 바이든이 직면해야 할 진실은 스스로 준비한 테스트에 실패했다는 것"이라면서 "바이든이 현재 공익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봉사는 재선 도전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