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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포로 탑승한 러 수송기 추락,,,,,,,,포로 및 승무원 전원 사망"

멜앤미 0 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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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 수송기가 추락하여 폭발되는 모습

 

러시아 국방부는 24일 오전 우크라이나 포로 65명과 러시아인 승무원 6명, 호송 요원 3명을 태운 IL-76 군 수송기가 추락하여 탑승자 74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는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고의로 미사일을 발사해 IL-76 군 수송기를 격추, '테러 행위'를 저질렀다며 비난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이 포로 교환을 방해하기 위해 고의로 비행기를 미사일로 격추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비행기 추락 사고는 우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러시아 영토에서 발생했다"며 책임을 러시아 측에 돌리면서 이번 추락 사건과 관련해 국제 조사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초 포로 교환으로 고국에 돌아간 러시아군은 약 800명, 우크라이나군은 약 730명이다. 러시아 정부에 따르면 양국은 24일에도 192명씩 포로를 교환할 예정이었지만 우크라이나 포로 65명 등 총 74명을 태운 일류신(IL)-76 러시아 군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지면서 무산된것이다. 러시아 군 수송기가 추락한 사고로 그나마 최소한으로 유지됐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인도주의적 협력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 테러 행동은 우크라이나 정권이 협상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며 "향후 포로 교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든 것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안드레이 카르타폴로프 하원(국가두마) 국방위원장은 "우리는 우리의 대원을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악마와도 대화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포로 교환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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