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지어주고 비번은 쉬쉬',,,,,,,,,"아프리카,'중국 갑질'에 미국에 밀착"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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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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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갑자기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상업적 지배력을 견제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미국 월스트리트(WSJ) 저널이 21일 보도했는데, 중국을 제치고 앙골라에서 '로비토 회랑' 철도 운영권을 확보했다. 로비토 회랑은 광물이 풍부한 내륙 콩고와 대서양에 인접한 앙골라의 로비토 항구를 잇는 철도 물류망으로, 30년간 구리, 망간, 코발트 등 광물 수백만t을 로비토 항구로 운반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국가 중에 중국에서 가장 많은 인프라 차관을 들여온 앙골라가 중국 대신 미국을 선택한 것은 일대 사건으로 여겨진다. 중국은 지난 10년간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을 통해 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을 확대해왔고, 이 입찰에서도 자국이 이길 것으로 확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앙골라는 중국을 택하지 않고, 미국을 선택한 배경에는 중국이 앙골라에서 철도를 건설한 후 사후 관리를 부실하게 한 점이 입찰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WSJ은 중국의 한 국영기업이 2012년 앙골라 중부 루에나에 기차역을 완공한 후 컴퓨터로 제어되는 전광판에 출발 시간과 차표 가격을 표시했는데, 그 당시의 정보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전광판에 그대로 표시돼 있다고 보도했는데, 중국 기업이 앙골라 철도 직원들에게 컴퓨터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자국으로 돌아가버렸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중국의 조악한 건설로 역 운영이 멈추기 일쑤였고, 컴퓨터 서버가 나가고, 전화가 끊기고, 열차가 철로를 벗어나는 일도 많았다고 전했다. 바꿀만 하네!! 중국이 중국 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