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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주 핵잠수함 개발 핵확산 위험 IAEA 논의해야"

멜앤미 0 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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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상주 중국 대표는 IAEA 집행이사회 회의에서 오커스(AUKUS) 동맹이 세계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국제 핵비확산 체제와 IAEA 핵안전체제에 큰 도적이 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제 회의를 열자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요청했다. 지난 2021년 9월 발족한 오커스 삼각동맹 아래 호주가 미국과 영국의 기술 지원으로 핵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게 된것과 관련 중국 대표는 "오커스 동맹이 핵비확산조약(NPT)의 목적과 목표에 위배되며 이중 기준의 대표적 행태"라고 말했다. 정치적, 안보적, 법률적, 기술적 문제가 있는 오커스 거래가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며 IAEA의 핵안전 체제 및 관련 안전 조치 개선과 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 모든 문제들을 심각하게 보고 심사숙고해야 하며 (IAEA) 회원국들이 적절히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표는 IAEA 회원국들이 오커스 문제에 합의를 이루기 전에 오커스 회원국들과 IAEA 당국자들이 관련 안전 규정을 해석하고 결정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24일 열린 IAEA 집행 이사회는 매 분기 열리는 것으로 중국이 오커스 문제를 제기한 이래 11번째로 오커스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러시아, 이집트, 알제리, 파키스탄, 이란, 쿠바 대표가 오커스 문제를 IAEA 이사회와 총회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지했다. 이날 회의 뒤 대표는 오커스 거래 우려가 IAEA 회원국들의 공통된 관심사이며 오커스 회원국들이 다른 회원국들을 외면하거나 자신들과 다른 입장을 정치화하면 안되며, 오커스 회원국들이 국제 사회의 우려에 대응해야 하며 모든 당사자들과 동등한 상호 존중에 입각한 대화와 소통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또한 중국이 국제 논의 과정을 책임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국제 비확산 체제 및 IAEA 안전 체제의 권위와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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