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편든 바이든 '8시간 반쪽 일정',,,,,,"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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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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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왼쪽)의 환영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 병원폭발 이후 번지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조 바이든 대통령이 18일 이스라엘을 찾아 전폭적인 지지 의지를 거듭 강조한 가운데 중동 지역에서 이스라엘은 물론 미국에 대한 분노가 커지면서 현지 정세가 대혼란에 빠진 양상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이날 이스라엘에 이어 요르단 암만을 찾아 요르단 국왕,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이집트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었다. 이스라엘에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강력한 연대를 보여주고 암만에서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제거하는 데 주변국의 동의를 얻고 확전 방지 노력을 요청하는 한편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날 가자지구 중심의 한 병원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수백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직후 병원 폭발 참사가 이스라엘과 무관하며 가자지구 테러 그룹의 로켓 오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하마스 측에서는 이스라엘 소행으로, 이스라엘 측은 팔레스타인의 또 다른 무장 단체 '이슬라믹 지하드'의 오발 사고로 각각 규정하며 팽팽히 맞서는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당초 이번 중동 방문의 또 다른 목적이었던 확전 방지 및 민간인의 인도주의적 지원 문제와 관련, 병원 폭발에 이스라엘을 지지하면서, 요르단이 미국 등과의 4자 회담을 취소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이 지역의 주요 국가들과 직접 만나 논의할 기회는 무산됐다. 이란, 레바논의 무장 정파 헤즈볼라, 시리아와 이라크 무장단체, 예멘 후티 반군 등 중동에서 이스라엘은 물론 이스라엘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표명한 미국에 대한 반감과 분노도 커지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에 대해 8시간이 안 되는 일정에서 내세울 만한 실질적인 성과는 거의 없다고 CNN방송,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