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각종 악재에도,,,,"반도체 중저가 칩에 '올인'"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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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01:39

중국 반도체 굴기
미국의 반도체법과 미국 주도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 '칩4' 동맹과 더불어 글로벌 반도체 칩 수요 감소라는 여러 악재를 마주한 가운데서도, 반도체 굴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저가 칩(28nm)에 초점을 맞추고, 7나노미터(㎚=10억분의 1m)의 칩 개발은 잠시 보류입장을 보이고 있다.
톈진에 28㎚ 이상 공정이 적용된 12인치 웨이퍼를 매월 10만 개 이상 생산하는데 중점을 두고있는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SMIC(中芯國際·중신궈지)가 75억 달러(약 10조원)를 투자해 공장 건설 계획을 밝힌 것도 이런 배경으로 이해된다.
중하위 기술 역량을 더 강화하여, 비록 첨단 반도체 기술은 뒤졌더라도, 관련 수요를 장악하여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최대 반도체 칩 수요국이라는 점을 중국 당국이 최대한 활용하려는 의지도 있어 보인다.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은 자동차 전장 계통(전력 공급 장치)을 제어하는 핵심 반도체로서, 중국산 중저가 반도체 칩이 노리는 품목으로서 자동차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기타 전자제품에 널리 쓰이고 있다.
미국의 자금줄 차단과 공급망 배제를 중국이 어떻게 극복할지가 가장 고민스럽다. 2천800억 달러(약 366조원)를 투자하는 미국의 반도체법은 미국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기술적 우위 유지를 위해 만들어진 법안으로서 TSMC와 삼성전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되지만 중국 기업은 예외다. '칩4'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어떻게 극복할지 중국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금으로선 칩4의 '중국 배제'를 완화하기 위해선 한국을 설득하는 방식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