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 본토 처음 때렸다',,,,,,,,,"중동전쟁 확전 갈림길"
멜앤미
0
2249
2024.04.16 02:31
![]()
이란의 무인 공격기(드론)와 미사일 공격에 맞서 이스라엘 방어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
이란이 13일 무인 공격기(드론)와 미사일 수백기를 동원해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심야 공습을 단행했다는데,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 조치로,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의 본토를 직접 때렸다. 레바논의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 등 무장세력을 통해 '그림자 전쟁'을 벌여온 이란의 직접 공격에 이스라엘이 보복을 선언했다. 자칫 제5차 중동전쟁으로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등 국제사회는 양국의 자제를 요청하면서 확전을 막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공습 시작 직후 성명에서 '진실의 약속'으로, 이스라엘의 시리아 영사관 폭격에 대한 정당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영사관 피폭 12일 만에 단행된 이란의 공습은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약 6시간에 걸쳐 진행됐는데, 이란의 직접적인 무력 개입은 이날이 처음이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중동 전쟁 확전을 경계해 온 조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미국은 어떤 종류의 대이란 공격에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하면서,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세적 작전을 지지하거나 참여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했고, 네타냐후 총리도 "이를 이해한다"고 답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향후 이스라엘의 보복 수위에 따라 확전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미국 등 국제사회가 네타냐후 총리를 얼마나 설득하는 지가 관건이다. 특히 중동 정세는 국제 유가 등 글로벌 경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양국 간의 충돌이 격화되면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이라크·이란·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산유국의 수출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