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에 '혹' 된 네타냐후,,,,,,,,"더는 '생산적 파트너'로 안본다"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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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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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의 설득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군사작전을 강행하면서 그에 대한 미국 측의 불신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복수의 소식통은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은 더 이상 네타냐후 총리를 생산적인 파트너로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8일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과도하다"며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했고, 그들은 죽어가고 있는데, 이는 중단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에 대한 공개 비판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는데, 이는 그가 이스라엘에 대해 '본능적인 애착'을 가진 데다 네타냐후 총리와 오랜 기간 형성한 친밀한 관계가 작용한 결과라고 일부 참모들이 설명했다. 하지만 11월 대선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로 지불해야 할 '정치적 비용'이 불어나면서 고심은 깊어졌는데, 특히 팔레스타인인 민간인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무슬림·아랍계 유권자들과 젊은층, 유색인종 유권자들 사이에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쟁에 대한 네타냐후 총리의 강경한 태도는 미국 측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는데다 네타냐후 총리가 강행한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대한 공격은 미국 측의 화를 더욱 돋웠다.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작전을 조건 없이 지원하는 한 어떤 수사적 변화도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네타냐후 총리에게 '백지수표'를 주지 않기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