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없으면 끝장",,,,,,,,,"풍력 '퍼펙트스톰', 태양광 '먹구름'"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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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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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전망으로 가득했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고금리, 공급망 장애, 보호무역주의에 가로막혀 침체기를 맞고 있는데, 2년 전만 해도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의 경제성과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그린 프리미엄'을 누렸지만 현재는 '그린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게 무슨 말이냐하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는 초기에 막대한 투자금이 필요한데, 2010년과 2020년 사이 초저금리 호황 속에서 기술 개발 등을 토대로 자본시장에서 '장미빛' 사업으로 떠올랐지만, 2020년 이후 고금리로 접어들면서 사업 초기 판매 가격을 장기로 고정해놓은 탓에 금리 상승에 취약할수 밖에 없고,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사업 개발 비용이 급등했다. 여기에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승인을 얻는 데만 평균 5년이 걸리는 등 늘어지는 인허가 절차는 이들의 사업 비용을 더욱 가파르게 늘리고 있다. 더불어 미국과 유럽 정부의 '중국 딜레마'도 업계의 불확실성을 부추겼는데, 이들 정부는 사업 비용을 낮추기 위해 IRA 등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자국의 가치사슬을 키우는 방안을 택했지만 이미 막강해진 중국산 부품의 시장 지배력을 견제하기엔 '뒷북 조치'라는 비판이 나온다. 중국산 부품이 없으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