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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대피령 비판 확산',,,,,,,,"24시간안에 100만명 대피령, 너무나 비현실적!!!"

멜앤미 0 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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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중심도시 가자시티 주민 약 110만명 전원에게 남쪽으로 이동하라는 대피령을 내리자 국제사회에선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전면 봉쇄된 가자지구 내 주민의 인도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군사적 목적의 즉각적인 대피 경고가 비현실적인 데다 사태를 더욱 악화할 뿐이라는 것이어서 이스라엘에 우호적인 미국과 유럽연합(EU)까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은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병원 환자를 가자지구 남쪽으로 대피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환자를 대피시키라는 요구는 잔인함 그 이상의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공호흡기 등 생명유지 장치에 의존하는 게 유일한 생존 수단인 부상자가 (가자지구에) 많다"며 "이런 중환자에겐 사형 선고"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스라엘군이 대피 시한을 24시간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마스의 공습에 보복 대응을 벌이는 이스라엘의 입장을 지지하는 미국까지 대피령의 비현실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스라엘이 무엇을 하려는지, 왜 그렇게 하려는 지 이해는 한다"면서도 "다가올 군사작전에 대비해 내린 민간인에 대한 사전 경고로 24시간 안에 약 100만명이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은 완전히 비현실적(utterly unrealistic)"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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