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살벌 경고' 통했다,,,,,,젤렌스키 "공중·해상 즉각 휴전 가능"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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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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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백악관에서 실질적 안전 보장 조치 없는 휴전 협상을 수용할 수 없다는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당신에게는 카드가 없다”며 협상 수용을 압박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쫓겨나다시피 백악관을 떠나는 바람에, 이날 체결될 예정이었던 양국 간 광물 협정도 서명이 불발됐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전쟁이 끝나려면 한참 멀었다”고 한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해 “미국은 더는 참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었고,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의 중단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평화를 위한 성실한 약속’을 입증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판단할때까지 우크라이나의 전쟁 수행 능력을 사실상 무력화하겠다는 초강경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심지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와 관련해 “누군가가 (휴전) 합의를 원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오래 남아있지 못할 것”이라며, 젤렌스키 대통령 교체 가능성까지 시사한 ‘살벌한’ 경고였단다. 그러자 젤렌스키 대통령이 자세를 낮추고 물러서며 사태 진화에 적극적인데 “그런 식으로 회담이 진행돼 유감이었고, 이제 바로잡을 때”라고 하면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지속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단계로는 포로 석방과 공중에서의 휴전, 즉 미사일ㆍ장거리 드론ㆍ에너지와 민간 인프라에 대한 공격 금지, 해상에서의 휴전을 즉각 시행할 수 있다”며 “단 러시아도 이에 동의해야 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광물 협정과 관련해서도 “우리는 언제든 편리한 방식으로 서명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는 이 협정을 더 큰 안보와 확실한 안보 보장을 향한 한 걸음으로 보고 있다. 이 협정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