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ASML 중국 수출제한" 요구에,,,"자체 결정할 것"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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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01:31

네덜란드가 중국에 반도체 장비 판매 허용 여부를 자체적으로 자국 기업의 결정이라는것으로 입장을 밝혀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한 미국의 요구에 동참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장관은 "경제적 이익을 지키는 것이, 때로는 다른 무엇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중국 수출 문제에 대해 유럽연합(EU)의 틀 안에서 미국과 협상하면 결국엔 미국에 양보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더욱더 궁색한 입지에 놓이게 될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통상 규정에 대해 논의를 미국을 비롯한 다른 동맹국들과 해 나가겠지만, 중국 수출에 대한 자국 기업인 ASML 반도체 장비 판매 여부를 자체적으로 결정하게 된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중국 반도체 수출규제를 지난주에도 네덜란드가 미국에 조건 없이 따르지는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중국에는 최첨단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네덜란드 당국의 불허로, ASML이 공급하지 않고 있으나 EUV의 이전 모델인 DUV 노광장비는 판매하고 있다. 가장 첨단 기술인 액침 노광(immersion lithography) 장비에 대해서도 , 미국은 ASML에 중국 수출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인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장비 수출을, 미국은 지난달 7일, 미국 기업들이 사실상 금지하는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하였으며, 절대적인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네덜란드와 일본에도 동참을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