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방 제재 비웃으며 중앙아 '뒷문'으로 반도체·드론 공수"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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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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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카자흐스탄 국경 검문소 앞에 늘어선 화물차들
3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작년 1∼7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거쳐 러시아에 들어간 이중용도 물품이 최소 6천400만 달러(약 85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3년째에 접어들었지만, 서방의 제재를 비웃듯 중앙아시아 등을 경유한 '이중용도 물품'의 러시아 반입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중용도 물품은 컴퓨터용 반도체 칩과 라우터, 볼베어링 등 민간용으로 개발·제조됐어도, 군사용으로 전용될 우려가 큰 상품을 일컫는 용어다. 카자흐스탄과 러시아는 약 7천600㎞에 걸쳐 국경을 맞대고 있고, 키르기스스탄은 러시아와 직접 국경이 닿아있지는 않지만, 러시아의 최대 무역상대국인 중국과 카자흐스탄 사이에 위치해 역시 중계무역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UAE) 등도 이중용도 물품 반입 경로로 거론되지만, 유독 이 두 국가가 주목받는 이유는 제재 가능성이 큰 '민감' 품목을 다루는 경우가 잦아서다. 작년에만 45억 달러(약 6조원)어치의 이중용도 물품을 러시아에 팔아치운 중국이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위험 품목, 특히 서방 기업이 중국 등지에서 생산한 물품 등을 러시아에 수출하기 위한 일종의 '세탁처'로 쓰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 대한 중국의 이중용도 품목 수출 규모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부터 급속히 늘고 있다. 중국애들 은근히 겉과 속이 다르네!!! 한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중재자로 자처한다면서,,,,,,,뒷구멍으로, 엄청난 장난을 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