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 현실화 될 수도,,,,,,,,,,"세계 정상들 대책 마련 '부심'"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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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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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트럼프 2.0' 시대의 현실화에 대비한 각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고 25일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집권 1기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 슬로건 하에 동맹과 안보, 무역, 이민 등 문제에서 전방위적으로 일으킨 격변에 대해 이번에는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유세에서 자신의 1기 집권 당시 성과를 홍보하며 2기 집권 시에도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지난 19일 뉴햄프셔주 유세에서는 "우리도 가능하면 세계를 돕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우리나라는 끔찍한 고통에 빠져있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먼저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도 "나 역시 돕고 싶지만 문제는 애초에 일어나선 안 되는 전쟁이었다는 것"이라며 자신이 대통령이었으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의 경고를 듣고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뿐 아니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스스로 붙인 별명인 '관세맨'을 다시 들고나와 재집권 시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 수입 규제 강화 등을 공약했고, 유럽에 대해선 국방비 지출을 아끼고 미국에 안보를 의존하고 있다고, 대만에 대해선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빼앗아 갔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집권 1기의 '데자뷰'와 같은 이런 장면에 각국 정상들의 불안과 긴장도 커지고 있으며, 물밑에서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