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구촌 첫대선'에서 미국 선택,,,,,,,,,세계 안보·경제 '출렁'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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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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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선에서 승리한 집권 민진당의 라이칭더 총토 후보-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
'지구촌 선거의 해'에 치러진 첫 대만 대선에서 중국의 전방위 압박에도 친미·독립 성향인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13일 치러진 대만 대선에서 승리했다.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진영 간 첨예한 갈등 속에서 치르진 대선인데다 세계 안보·경제에 중요한 대만해협 주도권을 놓고 힘겨루기 하던 미중의 대리전이었던 만큼, 중국 대신 미국을 선택한 이번 결과로 글로벌 안보와 경제에 어떤 후폭풍이 발생할지 지구촌이 주목하고 있다. 기존 차이 정부 8년에 4년 더 친미 정권과 손잡고 중국을 안보·경제면에서 더 압박할 것으로 보이는 미국은 웃음을 숨긴 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중국을 자극하지 않았다. 그러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성명에서 "민주주의 가치에 기반한 미국과 대만 관계는 경제와 문화, 대인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확장되고 깊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향후 민주주의를 내세워 대만과의 '초밀착'을 시사한 셈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반면 중국은 라이칭더에 대해 '평화와 안정을 깨는 트러블 메이커', '독립분자' 등의 비난을 쏟아내며, 불편함 심기를 숨기지 않고 있다. 총통 취임식인 오는 5월 20일까지 중국이 군사훈련 등을 명분으로 대규모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며, 또 경제적 타격을 노리고 세금 감면 중단, 특정 제품 수입 중단 등의 더 강력한 경제 제재에 나설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