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구촌뉴스 > 정치/경제
정치/경제


"유로존 '물가 7개월 만에 반등',,,,,,,,'금리인하 기대' 찬물"

멜앤미 0 2545

27.jpg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지난해 12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소비자물가가 1년 전 대비 2.9% 상승했다고 5일 밝혔는데,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계속 내림세였던 소비자물가가 11월(2.4%) 이후 상승세로 접어들어 0.5%포인트 높아졌다. 블룸버그는 이에 대해 "물가상승률이 2%로 되돌아갈 것이라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예상에 도달하는 길이 험난하다는 점이 부각됐다"며 "유로존 정부들이 에너지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역대 최고치에 달한 2022년 10월(10.6%)보다는 상대적으로 크게 안정된 수준이지만 물가상승률이 재상승하면서 당장 ECB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앞서 일부 전문가들은 지난해 하반기(5월부터 - 11월까지) 가파른 물가 하락세를 이유로 ECB가 이르면 올해 3월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지만 물가가 상승하는 바람에 금리인하는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여기에다 여기에 예멘 후티 반군이 최근 국제교역의 주요 항로인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잇달아 공격하면서 유럽 등 각지로의 소비재 운송 지연과 그 여파로 다시 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는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