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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2천10달러 넘기며 6개월 만에 최고"

멜앤미 0 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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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 금값은 장중에 전장 대비 17.39달러(0.869%) 오른 온스당 2천18.21달러로 지난 5월 16일 이후 6개월여 만에 최고가를 찍었으며, 한국시간 오후 4시 5분 기준 2천10.40달러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국제 금값은 미국의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이 이어지던 지난해 9월 1천614.96달러로 저점을 찍은 뒤 올해 5월 2천62.99달러까지 반등했다가 다시 10월 초 1천810.51달러로 내려가는 등 변동성을 보인 바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은 기술적 분석에 근거한 최근 보고서에서 금값이 온스당 2천5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최근의 금값 상승에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시장의 인식 확대 및 그에 따른 달러화 약세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온다.지표상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둔화한 것으로 나온 가운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다음 달과 내년 1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각각 97.0%, 87.0%로 여전히 높은 상태다.유로화·엔화 등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73 하락한 103.330으로 지난 9월 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달러 인덱스는 이번 달 들어 3%가량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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