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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제국주의 쏘아 올린 트럼프,,,,,,,세계적 재앙의 전조인가?

멜앤미 0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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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로주의는 아메리카 대륙이 유럽 식민지에서 벗어나겠다는 선언임과 동시에 신생 강국으로 커가던 미국이 유럽에 '서반구는 우리 세력권이니 건들지 마라'는 선언이기도 했다고. 먼로주의는 제2차 세계대전 후 자연스럽게 퇴조했는데, 미국의 외교 전략이 '지역 패권'에서 '세계 패권'으로 전환한 게 가장 큰 이유였다고. 유럽이 주무대였던 2번의 세계전쟁에 참전했고 이후 나토도 결성했으니 상호 불간섭, 고립주의라는 전제조건이 깨졌기도 했고, 무엇보다 강대국이 약소국을 마음대로 강제하던 제국주의가 새로운 세계 질서 속에 퇴화됐던 것이다. UN 등 국제 기구와 다자주의를 통해 일방주의 대신 국제법적 합의를 중시하는 흐름이 커졌고, 결국 먼로주의는 제국주의 시절 미국의 음험한 유산으로 역사의 그늘 속으로 퇴장했단다. 하지만 트럼프의 등장은 먼로주의를 심연에서 다시 불러냈다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이름과 먼로주의를 합쳐 '돈로주의'를 공식화했다는데, 과거 먼로주의를 재해석하면서 제국주의적 성격을 한층 강화했단다. 서반구를 미국 독점적 영향권으로 규정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 지역에 특히 중국과 러시아는 얼씬도 말아야 한다고 못 박았으며, 일방주의 방식은 더욱 노골화하면서 강력해졌다고.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적도 우방도 없으며, 군사적 카드 사용도 한층 과격해졌는데, 야밤에 기습 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침실에서 끌어내 미국으로 압송해 왔고, 나토 동맹국인 덴마크의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있는데, 거부할 경우 군사적 행동도 서슴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단다. 유럽연합이 이에 반발하자 해당 국가에 고율의 관세 부과 처분을 난사하고 나섰고, UN 기구 35개를 포함해 국제 기구 66개에서 탈퇴해 버렸단다. 세계의 평화와 복지, 관계 개선을 위한 돈은 더 이상 지원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는 미국이 힘의 논리만 난무하던 제국주의 시대로 확실하게 회귀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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