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병 만난 트럼프, 최저 지지율 바이든,,,,,,,,,,'안갯속' 미 대선"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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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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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
내년 미국 대선에서 그동안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맞붙을 거라는 예측이 우세했는데 요즘 이게 흔들리고 있다. 바이든은 역대 대통령 중 지지율 꼴지를 기록했고, 트럼프는 당내 경쟁자의 추격이 만만찮은 상황이다. 공화당 내에서는 여전히 전체적으론 트럼프의 지지율이 압도적이지만, 다음 달 경선이 열리는 뉴햄프셔에서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오차범위 안까지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들을 분석해 보니, 본선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붙었을 때, 트럼프는 45.3% 대 43.4%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헤일리는 42.9% 대 39.4%로 크게 앞선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러 불미스런 사건으로 잦은 재판들을 받게 돼면서 출마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 만들어지는 트럼프 대신 헤일리를 세우는 게 낫겠다는 목소리가 커질 수 있는 대목이다. 트럼프는 헤일리의 상승세 소식을 "가짜뉴스"라며 몰아가고 있지만, 그녀를 견제해 오히려 부통령직을 제안할 거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역대 대통령 중 최하위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체면을 구겼는데, 집권 1기 말 기준으로 오바마 전 대통령은 46% 트럼프는 44%였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조사에서 40%에 그쳤다. 고령 논란에 높은 물가 등이 발목잡고 있는데, 내년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경선이 진행되는 3월 중 선수를 교체하게 될 거란 전망도 있어 1년도 남지 않은 미 대선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