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중국, 핵탄두 500개…2030년까지 1천개 이상 전망"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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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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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대륙간 탄도미사일
미국 국방부의 '2023 중국 군사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올해 5월 기준 500개 이상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이전 예측을 뛰어넘는 수준"이며 2030년에는 보유고가 1천개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미국이나 러시아의 핵탄두 보유 규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매우 급속히 늘어나는 수준이라고 국방부는 지적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재 미국은 모두 3천700개의 핵탄두를 보유 중이며, 이 가운데 1천419개의 전략핵이 배치돼 있고, 러시아는 1천550개의 핵탄두를 배치 중이며, 전체 보유고는 4천489개에 달한다.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중국 정부는 상당히 빠르게 핵 군사력을 확장하고 또 다양화하고 있다"며 "10년 전과 비교하면 규모와 정밀성 측면 모두에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극초음속미사일과 관련해선, "중국이 극초음속 둥펑-17으로 무장한 중거리 탄도미사일(MRBM)을 배치할 경우 중국군 미사일 전력은 지속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이미 ICBM을 발사할 수 있는 격납고를 300개 이상 건설한 것으로 국방부는 보고 있다. 또한 중국 해군이 보유한 잠수함 및 군함은 모두 370척으로, 지난해보다 30척가량 증가했다며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을 침공할 준비를 완료할 것이라는 전망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중국의 핵전략 증강은 향후 미국과의 패권 경쟁은 물론 향후 미국과의 군사적 충돌을 상정해 미국과의 핵전략 격차를 서둘러 줄여나가려는 중국의 행보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