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병원 폭발에 니탓 네탓 공방속에',,,,,,"수백명의 희생자만 고통받는"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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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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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중심의 알아흘리 아랍 병원에서 17일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하마스는 최소 500명이 숨졌다고 집계했고, 그러나 가자지구 보건부는 200∼300명가량으로 집계했는데,,,,,이 폭발에 대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상대에게 책임을 돌리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공습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끔찍한 학살", "명백한 전쟁 범죄" 등 표현으로 비난을 퍼붓고 있고, 이스라엘군(IDF)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의 로켓 오발에 따른 사고라고 반박하고 있으며, 이슬라믹 지하드 대원들이 폭발 책임을 인정하는 대화를 나눈 음성 녹음도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서로 니탓 네탓 책임 떠 넘기기 공방속에, 인근 병원들은 알아흘리 아랍 병원에서 벌어진 대폭발 참사로 다친 환자들이 들것에 실려와 쉴 새 없이 밀려들며 치료하는 데에 분주했다. 의사들은 팔다리가 절단되거나 복부가 훼손되는 등 중상을 입은 이들을 마취 없이 맨바닥이나 복도에서 수술하고 있는데 "장비도 필요하고, 의약품도 필요하고, 침대도 필요하고, 마취제도 필요하고, 모든 것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현재 가자지구가 봉쇄된 상태에서 보급품 전달이 시급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병원 발전기를 가동하는 데에 필요한 연료가 수 시간 내로 고갈될 수 있고, 병원 폐쇄가 불가피해질 것이다.수백명이 다치고 수백명의 희생자가 아직 건물 잔해 밑에 있는데도 대폭발 참사와 관련,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공방을 벌이지 말고, 필요한 장비, 물품, 그리고 시급한 전문 인력을 어떻게, 그리고 가장 빠르게 투입할지 고민하는게 최우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