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 가지지구 '인도적 지원' 합의,,,,,,,,"국제적 비난 압력 덜기지만"
멜앤미
0
5301
2023.10.18 01:40
![]()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무너진 건물 더미에 갇혀 있던 사람을 구조하고 있다
지난 7일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뒤 이스라엘방위군(IDF)의 가혹한 보복 폭격 아래 가자지구는 식량,전기, 물 공급이 끊기는 등 이스라엘의 봉쇄 아래에서 가자지구 민간 팔레스타인들은 극한의 '인도적 위기'가 이어지는 중이었다. 이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6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난 뒤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국제기구가 가자지구 민간인을 구호할 수 있는 계획을 만들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가능한 한 빨리 가자지구로 구호물자가 흘러들어가기 위해 결정된 조처"라고 설명했다. 또 "하마스가 이러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막는다면 우리는 앞장서서 이를 비난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그동안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민간인들의 대피령에 '적의 선전성 이간질에 속으면 안된다'고 민간인들의 피란을 막아왔었다. 이날 합의는 유엔 등 국제기구의 민간인 구호 활동을 보장해 가자지구 위기와 관련한 국제적 비난 압력을 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블링컨 장관은 또 바이든 대통령이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한다고 밝혔는데, "이스라엘과의 연대를 분명히 하고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굳건한 공약을 재확인하기 위한 것"이며 바이든 대통령이 "민간인 사상자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가자지구 민간인에 인도적 지원을 하면서 작전을 수행하는 방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설명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마스도 이날 성명을 내어 "지난 열흘 동안 적어도 2778명이 숨지고 9938명이 다쳤다며, 이스라엘은 이 같은 '인종청소'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