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점령한 '휴대용 의자족' 눈살,,,,,"승객도 많은데"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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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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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지하철 11호선은 전체 38개 역을 지나며 82.4km를 운행하는데, 상하이 서북지역부터 동남구까지 관통하면서 인근 도시인 쑤저우, 쿤산 등 상하이의 주요 도심지까지 운행 범위가 광범위하다. 이동 시간이 길어지니 지하철 승객들은 자연스럽게 휴대용 의자를 들고 다니기 시작, 지하철 첫 칸과 맨 끝 칸의 출입문 주변이 ‘명당’으로 소문났다. 오히려 이들 때문에 일반 승객들이 제대로 지하철에 탑승할 수 없었고, 탑승하더라도 갑자기 급정거를 할 때면 빼곡히 앉아있는 사람들을 밟을까 봐 걱정했다.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되어 중국 지하철 안내 방송에서는 "개인용 휴대용 의자를 사용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며, 좌석 곳곳에도 휴대용 의자 사용 금지라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지만 소용없다. 현재까지는 개인 의자족에 대해서 '경고' 조치만 취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이게 불법인지 몰랐다"라는 반응이다.일부 고객은 "1시간 동안 서서 가기에는 너무 힘들다", "출퇴근 시간에 사람이 너무 많고, 앉을 자리 찾기는 더욱 어렵다. 차라리 내가 의자를 갖고 오자는 마음으로 갖고 다니기 시작했다"라며 저마다의 고충을 얘기했다. 학생들의 경우 "지하철 안에서 숙제하려고 갖고 다닌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현상이 계속되면서 민폐 논란이 거세지자 지하철 당국은 중국 공안부와 협동 관리 체제를 구축해 '개인 의자족'들을 엄벌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 중국인이 어느정도 문화시민이 되기까지에는,,,,많은 시간이 걸릴거 같다!!!













